[CEO 직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PB팀장 중요성 점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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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PB팀장 중요성 점점 커져”

직썰 2025-02-10 16:3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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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PB팀장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PB팀장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직썰 / 최소라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10일 “국내외 시장환경이 어려워졌지만, 영업현장의 중간 리더인 PB팀장들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지난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PB팀장 대상 ‘리더십 세미나’를 열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당사 리테일 조직의 운영철학을 공유하고, 핵심 관리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세미나에는 윤병운 사장, 이재경 Retail총괄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PB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제2기 트럼프 시대의 시작 등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시장상황에서 영업현장의 차세대 리더인 PB팀장들과 회사의 경영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견인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사장은 PB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 환경 지원 약속 등 성과 향상을 독려했다.

조용민 언바인드랩 대표의 ‘성과를 만드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강연도 진행했다.

조 대표는 “AI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시대에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팀원 스스로 솔루션을 찾도록 도와주는 팀장의 리더십이 높은 성과와 팀의 성장을 돕는 열쇠“라고 전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팀장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조선, 엔터, 로봇업종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과의 회의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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