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참석' 광주 집회 빨간불…박지원 "5.18 광장 거기가 어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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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참석' 광주 집회 빨간불…박지원 "5.18 광장 거기가 어디라고"

경기일보 2025-02-10 16:0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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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유튜브 영상 캡처
전한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유튜브 영상 캡처

 

강기정 광주시장이 일부 집회 단체의 광장 사용을 불허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연한 조치”라며 힘을 보탰다.

 

10일 박 의원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강기정 시장으로서는 5.18 신성한 그곳에서 내란세력을 옹호하는 집회를 허락했다가 광주 시민들과 불상사가 날 수도 있는데 허락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어 “전한길 씨인지 뭐 김한길 씨인지는 모르지만 그분이 5.18 광장 거기가 어디라고 거기 와서 (집회를) 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다.

 

지난 8일 대구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에는 5만2천여명이 모였다. 박 의원은 집회 규모가 커지는 것에 대해 “현재는 양대 진영으로 분열되고 있다”며 “조기대선을 앞두고 윤석열이나 일부 보수, 특히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햇다.

 

또 “결국 대통령선거는 내란세력과 내란반대세력이 결집해서 나온다. 내란 (심판)은헌재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감옥에 갇히면 그만이다. 그래서 윤석열의 준동은 머지않아 끝난다고 본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전씨는 "광주 시민들이 원했던 5·18은 민주화다. 독재에 맞섰다"며 “오히려 오지 말라는 것은 독재이고, 그것은 광주 시민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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