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성유진이 반려묘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성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프로골퍼로서의 강렬한 필드 위 모습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의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진은 회색 스웨트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 반려묘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다.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하며,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드러운 플로럴 패턴의 이불 위에서 함께하는 고양이와의 다정한 순간이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그는 평소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도 훈련과 대회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사진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홈웨어 스타일이 돋보였다.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잃지 않으며, 내추럴한 미소와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성유진은 필드 위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일상에서는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골프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성유진은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10월에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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