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로제-플레이브 제치고 한터차트 2관왕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아이브 (IVE)와 갓세븐 (GOT7)이 한터차트 2월 2주 주간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10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5년 2월 2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아이브와 갓세븐이 한터차트 2월 2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아이브가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3292.15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로제가 월드 지수 1만3743.13점으로 2위, 플레이브가 월드 지수 1만2370.5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아이브의 활약은 이어졌다. 아이브의 EP 3집 'IVE EMPATHY'는 2월 2주 음반 지수 131만2154.00점 (판매량 104만8048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14만6127.00점 (판매량 103만8308장)을 기록한 플레이브의 미니 3집 'Caligo Pt.1'이며, 3위는 음반지수 5만7577.20점 (판매량 4만7981장)의 올아워즈 미니 3집 'Smoke Point'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갓세븐의 미니 13집 'WINTER HEPTAGON'이 1위에 올랐다. 갓세븐 미니 13집 'WINTER HEPTAGON'은 지난 한 주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씨아이엑스 미니 7집 'THUNDER FEVER', 3위는 트리플에스 정규 1집 'ASSEMBLE24'다.

사진=한터차트

사진=한터차트

사진=한터차트

한터차트의 2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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