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흑백요리사’ 유행어와 경쟁…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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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흑백요리사’ 유행어와 경쟁…오히려 좋아!”

스포츠동아 2025-02-10 15:0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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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EVNNE)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븐이 수록곡 ‘Birthday’를 공연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이븐(EVNNE)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븐이 수록곡 ‘Birthday’를 공연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그룹 이븐이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통해 자신들의 이름과 똑같은 유행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에 대해 “오히려 좋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븐은 1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HOT MESS)를 발표한다. 이들은 앨범 공개를 앞둔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직접 신보를 소개했다.

멤버 유승언은 지난해 9월 ‘흑백요리사’에서 ‘이븐하다’는 유행어가 나온 것을 보며 “조금 슬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번에는 골프 용어 ‘이븐’을 이겨야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흑백요리사’란 경쟁자가 하나 더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정현도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우리 이름이랑 같은 유행어가 나온다고?’라며 ‘좋아해야 하나?’ 싶었다”며 “위기감보다도 대중이 ‘이븐하다’는 단어를 검색하다 우리 이름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게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그러니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면서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정말 기대된다”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홀로 서는 무대를 만나게 돼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핫 메스’는 이븐이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 이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앨범은 동명 타이틀곡 ‘핫 메스’를 비롯해 ‘버스데이’ ‘러브 라이크 댓’ ‘크라운’ ‘유스’ ‘케시키(景色·KESHIKI)’ 한국어 버전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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