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002320)이 큐텐재팬(Qoo10.jp)의 공식 배송사로 협력하며 일본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는 K-셀러 지원에 나선다. 큐텐재팬은 일본 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최우선 판매채널 중 하나다.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은 2월 말부터 한진의 디지털 물류 솔루션 원클릭(One Click)을 통해 국내 집하부터 일본 현지배송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큐텐재팬의 판매시스템(QSM, Qoo10 Sales Manager)에서 배송사로 HANJIN EXPRESS를 선택하면, 원클릭과 연동돼 효율적인 배송 관리를 할 수 있다.
한진의 원클릭은 역직구 셀러들에게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용절감을 지원한다. 단 한 건의 배송이라도 방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직접 상품을 배송사 창고에 입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 한진이 운영하는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100g, 300g 등 소중량의 상품 배송에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
한진이 큐텐재팬의 공식 배송사로 협력하며 일본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는 K-셀러 지원에 나선다. ⓒ 한진
원클릭은 국내외 배송을 통합 관리할 수도 있다. 큐텐재팬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배송도 지원해 복수의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거나 자체몰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원클릭만으로 모든 주문배송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셀러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와 요금체계도 마련했다. 초기 사업자를 위한 기본 서비스 외에도 성장궤도에 오른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원클릭PRO, 해외 판매자를 위한 원클릭 글로벌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량이 많을수록 할인혜택이 커지는 슬라이딩 요금제를 적용해 발송 실적에 따른 비용절감까지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큐텐재팬에 대한 배송 솔루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가교 역할을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디지털 물류 경쟁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국내외 물류 인프라 운영·해외 배송 경로 최적화 노하우로 해외진출 셀러들의 현지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원클릭 도입을 고려하는 큐텐재팬 셀러들을 위해 직접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큐텐재팬 공식 배송사 설명 웨비나를 통해 원클릭 활용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 참여는 18일 오후 1시까지 큐텐재팬의 셀러 교육 페이지인 큐텐 대학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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