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언급 관련 대응 방향, 미·일 정상회담 동향 등을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는 등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언급하면서 관세 조치는 오는 11~12일께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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