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의 첫 술자리에서 말실수를 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첫 술자리를 가진 심현섭의 어색한 순간이 공개된다.
1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영림과 영림의 오빠까지 든든한 지원군으로 얻은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과 첫 술자리를 가진다. 그러나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동동주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먹으며 기분 좋게 만취해 우려를 자아낸다는 설명이다.
아니나 다를까 심현섭은 "영림이가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 다들 외국 미녀 같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며 첫 만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예비 장인어른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그를 타박해 모두를 조마조마하게 한다.
그러자 심현섭은 "죄송합니다, 제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며 재빨리 상황 수습을 시도했다. 어색한 순간을 지켜본 김지민은 "어떡하냐. 예쁘단 소리를 저렇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예비 장인어른과의 첫 술자리에서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결못남' 심현섭의 결혼을 향한 분투기는 10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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