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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한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7개 소방서에서 소방차 40대와 91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전 11시 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분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해당 공장에서는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옥외 저장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났다.
소방청 관계자는 “화재진압 완진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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