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규모를 72억원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0억원에서 12억원 증액된 규모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상환 방식에 따라 금융채 연동 기준금리(12개월)에 1.5∼1.7% 고정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사업장 주소에 따라 대구신용보증재단 죽전지점(☎ 053-560-6300) 또는 월배지점(☎ 053-639-434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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