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쇼라위크'를 통해 67개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한다. 카카오페이로 100원 이상 결제시 7%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건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고 1인당 3회까지 가능하다.
뷰티 브랜드들도 대규모 할인에 나섰다. 아로마티카는 밸런타인데이 로맨틱 특가 상품을 최대 73% 할인 판매하며 비오템은 최대 20% 할인한다. 라메르는 방송 구매 고객 전원에게 크렘 드 라메르 3.5㎖를 증정한다.
일리는 커피머신과 캡슐 커피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라이브 특가로 선보이며, 구매자를 추첨해 지로톤도 스푼 세트와 일리 프레도잔을 제공한다. 오쏘몰은 추가 증정 혜택과 함께 구매 인증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오쏘몰 바이탈F 30 본품을 증정한다.
엠앤엠즈는 몰티져스 구매 고객에게 다이노택 룸 슬리퍼를 증정하고 구매왕 3명에게는 권성준 정지선 윤남노 셰프의 레스토랑 화이트데이 디너 식사권을 1인 2매씩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스윗 밸런타인' 기획전을 통해 연령 성별 관계별 맞춤형 선물을 추천한다. 베스트 선물과 인기 브랜드 시즌 상품 디저트 등을 큐레이션한 'MD 픽 디저트'도 준비했다.
'로맨틱 선물' 코너에서는 연인이나 베스트 프렌드를 위한 선물을 소개하며, 카카오페이로 5만원 이상 배송 상품 결제시 5% 즉시 할인(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자리 잡으면서 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밸런타인데이에 카쇼라와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주고 받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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