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와 10년 연속 소외계층 지원 강화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날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회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취업과 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한부모가정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직업 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왔다.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해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고민상담소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