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K-콘텐츠' 산업 성장기반 강화… 방송·OTT 57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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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콘진원 'K-콘텐츠' 산업 성장기반 강화… 방송·OTT 577억, 투입

머니S 2025-02-10 09:2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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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콘텐츠의 산업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방송영상콘텐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지원사업'에 예산 577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콘텐츠 제작사의 지식재산(IP)과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신진 창작자가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작·제작·유통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송영상콘텐츠 지원 분야'는 기획개발, 제작 지원, 후반작업, 국제 공동제작, 확장지원 등 다섯 부문으로 중소제작사의 IP 확보 및 확장을 위해 신설한 기획개발 부문은 드라마 여섯 편 내외를 선정하고 12억원을 지원한다. 제작 지원 부문 지원규모는 드라마(61억4000만원)와 예능·교양(25억9000만원), 다큐멘터리(13억5000만원), 공공(9억원) 분야로 구분해 109억8000만원이다.

후반작업 부문은 160억원, 국제 공동제작 부문은 12억2500만원, 확장지원 부문은 28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됐다. 확장지원의 경우 중소제작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IP를 후속 시리즈는 물론 웹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발전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분야'는 OTT 플랫폼 연계형, IP 확보형 부문으로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사와 플랫폼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OTT 플랫폼 연계형은 중소제작사 및 OTT 플랫폼의 IP 공동 소유 확보를 유도하고, 국내 OTT 플랫폼 다섯 곳의 제작 투자와 편성·방영을 보장하며 드라마 120억원, 비드라마 40억을 지원한다

IP 확보형은 내외 OTT 플랫폼 방영 필수 조건을 명시, 제작사가 수익성 있는 사업 권리를 확보하도록 하며 드라마 네 편에 60억원, 비드라마 세 편에 1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새로 추진하는 신진 창작자 데뷔 지원사업에 예산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새내기 감독구ㅏ 작가가 참여하는 지원작 열다섯 편을 뽑아 실질적 데뷔 기회와 안정적 창작 기반을 제공한다.

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진흥원과 e나라도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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