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신문=김원식 기자]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송해나가 강남 자가를 대출 없이 완납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그녀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행보들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재가 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
패션계에서 활약을 이어가던 그녀는 방송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더 바디쇼, 겟잇뷰티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뉴트로지나, 11번가, 아디다스, 헤라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배틀 트립, 런닝맨,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21년부터 출연 중인 나는 SOLO에서의 안정적이며 재치 있는 진행 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 장신' 팀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승부욕을 드러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본업인 모델, 예능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라디오까지 출연하며 많은 분야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에 자가 마련… “차도 서른 넘어서 샀다”
한 예능에서 처음 모델 일을 하였을 때 받은 월급이 20만원이라고 밝혔던 송해나는 2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해나가 직접 자신의 강남 자가를 공개하며 대출을 모두 갚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스무 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지 않았다”며 철저한 경제관념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송해나에게 “집이 전세인지 자가인지”를 묻자, 그는 “자가”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이 “본인이 돈 모아서 산 거냐”고 묻자, 송해나는 “내 꿈이 무조건 강남에 집을 사는 거였다. 돈 버는 거 다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출을 끼고 집을 샀지만, 현재는 모두 상환했다고 전했다.
송해나는 또한 “데뷔 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했고, 차는 서른이 넘어서야 샀다”며 철저한 경제관리를 해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5년 전에 집을 구입했으며, 집값 상승보다는 자신의 목표를 이뤘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송해나 프로필
출생 : 1987년 1월 7일 (38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0cm, 53kg, O형
소속사 : 에스팀
데뷔 :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
주요 수상 내역
2017년 :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모델 부문상
2022년 : 아시아모델 어워즈 모델 스타상
2023년 : SBS 연예대상 골때녀 센추리 클럽상, 여자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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