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뱀띠 스타들을 찾아가 새해 복을 나누고 빙고를 완성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핸썸즈팀 차태현, 김동현은 특별 게스트 육상선수 우상혁과 함께 김우빈을 만났다. 네 사람에게는 ‘1989년 1월부터 전면 자유화된 것’을 묻는 퀴즈가 주어졌고, 이들은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라고 답했다.
결과는 정답. 정답을 맞힌 핸썸즈팀은 1989년(남) 카드를 획득했으며, 함께한 김우빈은 올해의 운세를 볼 수 있는 사주풀이 찬스를 얻었다.
다만 김우빈은 일정상의 문제로 포춘쿠키로 사주풀이를 대신했다. 김우빈이 고른 포춘쿠키에는 ‘귀인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운이 상승한다. 당신의 귀인은 노란색을 지니고 있다. 항상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멤버들은 즉각 자신의 옷을 확인하는 등 노란색을 찾아 나섰다. 이어 차태현은 김우빈을 위해 준비했던 에그타르트를 꺼내며 “정확하다. 죄다 노란색”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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