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혁신기술 기업 8곳에 최대 2천만원 실증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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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혁신기술 기업 8곳에 최대 2천만원 실증보조금

연합뉴스 2025-02-09 13:3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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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통해 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사업인 '제3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고 강남구에서 실증 기회를 제공해 실제 행정에 도입하는 내용이다.

안전, 교통, 복지, 환경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침수 범람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공영주차장 시스템, 스쿨존 보행 안전 시스템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실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서 최우수 도시, 2024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에서 국내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는 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2천만원의 실증 보조금과 행정 실증, 유관기관 협의 지원, 전시회 참가 등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이노브랜치(innobranch.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02-6000-5849)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우수한 도시 인프라를 지닌 강남구는 기업에 주목받는 테스트베드"라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 사업 홍보 포스터 '강남, 디지털을 품다'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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