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 태진아·설운도 등 동료 가수들 눈물 속 영면 "잘 가, 영원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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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대관, 태진아·설운도 등 동료 가수들 눈물 속 영면 "잘 가, 영원한 라이벌"

비하인드 2025-02-09 13:1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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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고(故) 송대관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2월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태진아, 설운도, 강진, 김수찬, 양지원 등 동료 가수들이 고인의 대표곡 '해뜰날'을 조가로 합창한 데 이어 생전 고인이 아꼈던 후배 김수찬이 '해뜰날' 모창과 성대모사로 웃음과 눈물을 함께 자아냈다. 이후 유족과 동료 가수들이 고인의 관을 운구하고 자리를 떠났다. 고인은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든다.

앞서 송대관은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 1975년 발표한 '해뜰날'로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 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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