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토트넘 현실...'맨유 갈래요' 신입생 마티스 텔에 빌라전 기대 걸어야! 손흥민과 선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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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토트넘 현실...'맨유 갈래요' 신입생 마티스 텔에 빌라전 기대 걸어야! 손흥민과 선발 호흡

인터풋볼 2025-02-09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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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사진=토트넘 훗스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나는 신입생 마티스 텔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2시 3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만난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5부리그 탬워스FC를 잡고 4라운드에 올라왔다.

영국 ‘이브니 스탠다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신입생 텔에게 기대를 걸 예정이다’고 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대패를 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는데 히샬리송이 부상을 입었다. 도미닉 솔란케, 티모 베르너,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에 이어 히샬리송까지 공격진 부상자 명단에 추가됐다.

텔을 써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주로 평가되던 텔은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 구상에서 빠졌다. 이적시장에 나왔고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토트넘이 발동을 한다면 이적료 5,500만 유로(약 826억 원)를 뮌헨에 지불하고 텔과 6년 계약을 맺는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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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텔은 토트넘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으나 임대 후 완전이적 선택 옵션 삽입으로 전환하자 합의했다. 조건은 이미 양 구단간 합의를 완료했다. 뮌헨은 텔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음에도 합의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텔을 두고 “텔은 토트넘 선수다. 6개월 동안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라는 걸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 것이다. 6개월 동안만 텔을 쓸 생각이 없다. 텔이 거절을 했다고 하던데, 단순하게 본 것이다. 자신의 경력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린 19살 선수라는 걸 알아야 한다. 결정을 하는데 고민을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토트넘 장기 구상에 있는 텔은 놀랍게도 바로 맨유와 연결됐다. 프랑스 '겟풋볼프랑스뉴스'는 "텔은 맨유로 이적하길 원했지만 뮌헨이 요구한 임대료로 인해 거래가 무산됐다. 텔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회가 된다면 맨유로 이적하고 싶어 한다. 현재 임대 중인 토트넘 손에 그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여름에 어디를 가든 텔의 선택이다. 만약 그가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면 그는 그렇게 하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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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의문스러운 이야기인데 상황상 텔을 믿어야 한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솔란케가 무릎 부상을 당했고 히샬리송은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다. 텔은 리버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텔에게 상당히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몸 상태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데뷔전도 경기력도 만족감을 표했다”고 하면서 빌라전 선발 출전 가능성을 강하게 점쳤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을 잃었다. 텔이 선발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마이키 무어 몸 상태도 좋지 못하다. 선발보다는 교체가 나을 것이다. 텔 혹은 손흥민이 가짜 9번으로 나설 수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 제로톱도 옵션이다. 유동적으로 위치를 바꾸는 전술을 내세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발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텔 활약에 토트넘은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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