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소에너지 '국제기준 마련' 본격 착수…참여기업 혜택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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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 '국제기준 마련' 본격 착수…참여기업 혜택 등 논의

연합뉴스 2025-02-09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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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E 글로벌 작업반 1차 회의…한국·일본·체코·UAE 등 참여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전문가 간담회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전문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7.16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글로벌 각국이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국제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이행 협의체인 'CFE 글로벌 작업반'이 지난 7일 1차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무탄소에너지의 정의, 표준, 이행 기준, 참여 기업의 혜택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CFE 이니셔티브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원전, 청정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기술 중립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현재 13개 국가·국제기구·단체로부터 지지받고 있다.

이번 CFE 글로벌 작업반 회의에는 한국, 일본,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 등 6개 국가·국제기구·단체가 참여했다.

회의에 참여한 CF연합 이회성 회장은 "CFE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의 정의 및 표준에 대한 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프랑소와 가네 CEM 사무국장은 "CEM 플랫폼으로 운영중인 CFE 글로벌 작업반의 논의 활성화를 환영하고, 작업반 논의를 통해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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