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금액 이상 원가 산정…고충처리위원회도 운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39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일정 금액 이상의 발주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 산정이나 설계변경이 적정했는지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계약심사 건수는 186건, 예산은 1천80억원으로, 이를 심사해 39억7천만원을 절약했다.
분야별로는 공사의 원가·설계변경 심사(63건)를 통해 30억 400만원, 용역·물품 원가심사(123건)를 통해 9억6천3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상임위원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해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위촉할 계획이다.
또 행정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도 조성하기 위해서다.
춘천시 관계자는 "재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촘촘한 감사를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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