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이연복 셰프가 '700억 건물주' 서장훈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과거 서장훈에게 고마웠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연복 셰프는 "예전에 서장훈 씨와 함께 방송을 했는데, 당시 식당 월세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며 "서장훈 씨가 '나중에 월세 때문에 힘들면 내 건물에 들어오라'고 흔쾌히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월세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진짜 나한테 얘기를 하라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그런데 그 얘기를 방송에 하고 나서 (건물주가) 10년간 월세를 한 번도 안 올리더라"며 서장훈 덕분에 임대료 걱정 없이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과거 방송에서 총 700억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오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