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9일 오전 7시 31분께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연기를 마신 A(61)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1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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