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영국] 하인즈, '슬로건' 과감히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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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 영국] 하인즈, '슬로건' 과감히 버리다

AP신문 2025-02-09 08:5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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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위든 앤 케네디(Wieden + Kennedy)가 하인즈(Heinz)를 위해 제작한 옥외 광고다.

하인즈는 오랜 기간 "It has to be Heinz(역시 하인즈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하인즈는 과감한 옥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상징적인 슬로건을 버리고 브랜드 이름 대신 하인즈 조미료와 함께 먹는 음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하인즈가 브랜드 인지도에 얼마나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로고 없이도 156년 역사의 독특한 서체만으로 하인즈 디자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하인즈 옥외 광고, Wieden + Kennedy, bestadsontv

Category:Confectionery & snacks
Client:Kraft Heinz
Agency:Wieden + Kennedy, London
Country:United Kingdom
■ Credits
Chief Creative Officers:Hermeti Balarin, Ana Balarin
Creative Directors:Juan Sevilla, Joe de Souza
Art Director:Simon Allen
Copywriter:Patrick Silla
Photographer:Philotheus Nisch
Chief Strategy Officer:Dan Hill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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