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치,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 정상…‘2년 만의 엄마 선수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벤치치,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 정상…‘2년 만의 엄마 선수 우승’

일간스포츠 2025-02-09 08:36:23 신고

3줄요약
벨린다 벤치치가 9일 WTA투어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에서 우승한 뒤 딸 벨라와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스위스의 벨린다 벤치치(157위)가 무바달라 아부다비오픈(총상금 106만4510달러) 단식 정상에서 우승했다, 

벤치치는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WTA 투어 마바달라 아부다비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애슐린 크루거(51위)를 2-1(4-6 6-1 6-1)로 꺾었다.

벤치치는 지난해 4월 딸을 낳은 뒤 처음 투어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6만4000달러(약 2억3000만원)다.

벤치치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아부다비오픈 정상을 탈환했다.

뜻깊은 세리머니도 더했다. ‘엄마 선수’인 벤치치는 이날 트로피 세리머니 이후 딸 벨라를 품에 안고 뽀뽀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엄마 선수'가 WTA 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5월 엘리나 스비톨리나(23위·우크라이나) 이후 2년 만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