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다이렉트 4:2 하나카드,
휴온스 4:1 하이원, 크라운해태 4:1 웰컴
SK렌터카다이렉트는 8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4/25’ 5라운드 이틀째 경기에서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2로 역전승했다.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1로 제압했다. 또한 크라운해태는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5라운드 첫승을 신고했고,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에 승리했다.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내리 4개 세트를 따내 4:2로 역전승했다. SK렌터카는 1, 2세트 복식경기를 패하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다. 그러나 3세트에서 강동궁이 신정주에 1점차 승리(15:14)를 거두며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조건휘 히다가 4세트(혼합복식)를 따낸 뒤 5세트에서도 펀스가 Q응우옌에 완승(11:1)을 거뒀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강지은이 세트에서 김가영을 4이닝만에 9:3으로 제압하며 역전승을 마무리지었다.
휴온스는 최성원이 복식 두판(1, 4세트)을 이긴데 힘입어 하이원리조트를 4:1로 꺾고 첫날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승점5(2승)로 단독1위로 올라섰다.
크라운해태는 오태준 임정숙(이상 2승)과 마지막 세트를 책임진 김재근 활약에 웰컴저축은행을 4:!로 제압했다. 전날 경기가 없었던 크라운해태는 5라운드 첫승을 따냈다. 반면 웰컴은 2연패에 빠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강민구의 2승에 이어 스롱피아비가 6세트에서 한지은을 9:3(7이닝)으로 물리친 덕에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날 패배에 이어 5라운드 첫승을 기록했고, 에스와이는 2연패를 기록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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