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재석이 자신의 실물 미모를 인정했다.
8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월 30일 촬영을 하고 있는 유재석과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도 그렇고 저희도 이번 설 연휴는 안쓰럽다. 설 연휴에 쉬지를 못했다"고 짚었고, 주우재도 "오늘까지 연휴인데 다 나오셨다"며 쉬지 않는 제작진을 이야기했다.
설 연휴에 붐비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등장한 유재석과 주우재에 시민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음식을 주문 후 기다리던 중, 함께 기다리던 시민은 유재석을 빤히 보더니 "너무 잘생기셨어요"라며 팬심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쵸. 감사해요"라고 인사하면서도 "주우재랑 둘이 있는데 굳이 절 찍어서 잘생기셨다고"라고 짚었다.
"오늘 또 제가 괜찮다"며 자신의 비주얼을 인정한 유재석에 시민은 "근데 진짜 잘생기셨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갑자기 기분이 확 나쁘다.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될텐데"라고 서운함을 표했다.
유재석은 "근데 진짜 잘보셨다. 오늘이 그런(잘생긴) 날이다"라며 자신의 미모 상태를 짚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20번째 대상' 수상 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지금 유재석은 화요일에 MBC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수요일에 SBS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아침에 '놀면 뭐하니?' 온 거다"라며 연휴 내내 촬영으로 바빴던 유재석의 일정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20번째 대상 소감을 묻는 주우재에게 "MBC에서 안 받았으니 조용히 해달라"고 짚다가도 '20개 중 MBC 포함도 되어있지 않냐'는 말에 "MBC 8개, SBS 8개, KBS 2개, 백상 2개다. 20년 만에 20회 수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2005년 KBS에서 첫 대상을 받고 2025년에, 20년 만에 20개를 받았다. 신기하더라"라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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