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나...“손흥민, 이번 여름에 떠나야” 토트넘 팬들 충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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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손흥민, 이번 여름에 떠나야” 토트넘 팬들 충격 주장!

인터풋볼 2025-02-08 21:1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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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야 한다는 팬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대패 후 손흥민에 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토트넘 팬들은 리버풀전 이후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한 명 꼽았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에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며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그의 이적을 호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레전드인 손흥민을 사랑할 것이지만 이번 여름은 그가 떠날 때다”, “여름에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전설의 시작은 2015년이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지만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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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활약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를 차지한 것이다. 당시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을 넣었다.

2022-23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내내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했고 안와골절까지 겹쳤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그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제는 손흥민의 시대가 졌다는 의견과 함께 2023-24시즌에도 손흥민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손흥민은 보란 듯이 엄청난 활약을 뽐냈다. 시즌 초반에는 도우미에 가까웠지만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원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좌측 윙어, 최전방 어느 위치에 나와도 득점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시즌 막바지 상대 수비에 고전했지만 끝내 리그 17골 10도움을 만들어내며 10-10을 달성했다.

도미닉 솔란케가 오면서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뛸 수 있었다. 햄스트링으로 잠시 이탈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의 공격 전개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손흥민도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이 최근 들어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 만큼 위협적인 선수도 없다. 손흥민의 이적을 요구하는 팬들은 토트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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