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런 반전이...‘토트넘 임대 합류’ 텔, 여름에 맨유 이적 원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격! 이런 반전이...‘토트넘 임대 합류’ 텔, 여름에 맨유 이적 원한다

인터풋볼 2025-02-08 19:01:09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마티스 텔이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싶어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에서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텔이 여름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으로 남든,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든 전적으로 그에게 달려 있다. 만약 그가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면 그는 그렇게 하고 싶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인 텔은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슈팅, 드리블, 속도 등 다재다능하다. 다만 스트라이커로 평가하면 득점력, 연계 등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그래도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다.

텔은 2022-23시즌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망주로서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였지만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준수한 득점력으로 적은 시간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해도 텔의 입지는 넓어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했고 측면에는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 등 텔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이번 시즌에도 텔은 교체 자원에 불과했다. 텔이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고 여러 팀들과 연결됐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토트넘 훗스퍼가 텔을 적극적으로 원했지만 텔은 맨유 이적을 희망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맨유와 뮌헨의 협상이 결렬됐고 텔은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진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등이 이탈했다. 텔의 합류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였다.

텔은 등번호 11번을 받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텔은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토트넘이 리버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0-4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 데뷔전까지 치른 텔에 관한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독일 소식에 능통한 폴크 기자가 텔이 아직도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텔은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완전 이적 옵션이 있지만 필수는 아니다. 폴크 기자에 따르면, 맨유가 텔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토트넘, 뮌헨에서 뛰지 않고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맨유도 공격 자원에 보강이 필요하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이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도 아쉽다. 맨유도 텔을 영입할 이유는 충분하다.

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