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혼인신고·사별 사주 가짜뉴스 반박? 전 남편 왕샤오페이 언급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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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혼인신고·사별 사주 가짜뉴스 반박? 전 남편 왕샤오페이 언급되는 이유는?

살구뉴스 2025-02-08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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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SNS / 구준엽 SNS 서희원 SNS / 구준엽 SNS

서희원의 사망 이후, 그녀와 관련된 다양한 가짜뉴스가 퍼지자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혼인신고와 유산 문제, 가짜뉴스까지

서희원 SNS 서희원 SNS

서희원의 사망 이후, 그녀의 유산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일부 매체에서는 "구준엽이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상속권이 없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만 TVBS 방송에 따르면, 서희원과 구준엽은 2022년 3월 28일 대만에서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으로 부부 관계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준엽은 서희원의 유산에 대한 권리를 가질 수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보호할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희원의 유산은 약 1,200억 원으로 추정되며, 법에 따라 두 자녀와 배우자가 각각 3분의 1씩 상속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생부인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양육권을 주장할 경우, 유산 관리권이 그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어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서희원의 유해, 대만 도착

서희원 SNS 서희원 SNS

서희원의 유해는 2025년 2월 6일 일본에서 대만으로 운구되었는데, 일본의 장례 절차를 따르기 위해 현지에서 화장을 마친 후, 구준엽과 가족들이 그녀의 유해를 들고 귀국했습니다.

서희원의 가족들은 "고인은 항상 겸손한 사람이었기에, 별도의 공개 장례식을 열지 않을 계획"이라며 조용한 추모를 원한다고 밝혔으나, 대만 팬들은 공식적인 작별식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생 서희제는 "언니를 매일 볼 수 있도록 유해를 자택에 안치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별 사주까지 등장?

서희원 SNS 서희원 SNS

서희원의 사망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준엽의 사주가 배우자와 사별할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황당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역술가는 "구준엽이 사별을 막을 방법이 있었지만, 교만해서 실천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이에 대해 구준엽은 "지금은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있다"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서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가짜뉴스 유포를 중단할 것을 호소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양육권 문제, 전남편 왕샤오페이의 개입 가능성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희원은 전남편 왕샤오페이와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었으며, 이혼 후 그녀가 직접 양육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만 법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할 경우 양육권은 자동으로 생존한 부모에게 이전됩니다.

이에 따라 왕샤오페이가 자녀의 양육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서희원의 가족과 구준엽이 이를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루추위안은 "유언장이 있더라도 양육권 문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결국 왕샤오페이가 친권자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육권 주장하면 진짜 쓰레기다", "고인에 대한 예우를 지켜라", "아이들을 폭력적인 부모에게 뺏길 수 없다", "구준엽씨 힘들겠지만 이겨내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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