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참패→“손흥민 주장감 아니야” 혹평…이번에는 “SON 대신 19세 윙어 기용해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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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참패→“손흥민 주장감 아니야” 혹평…이번에는 “SON 대신 19세 윙어 기용해야” 주장

인터풋볼 2025-02-08 0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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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 대신 19세 윙어 마티스 텔을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합산 스코어 1-4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이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기에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전에 진춣하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반전 초반부터 리버풀이 공세를 퍼부었다. 두드리던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각포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 들어 리버풀이 앞서갔다. 후반 6분 안토닌 킨스키가 모하메드 살라의 전진 패스를 막으려다가 다윈 누녜스에게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살라가 득점에 성공하며 리버풀이 역전에 성공했다.

토트넘 수비가 무너졌다. 후반 30분 리버풀 역습 상황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5분 버질 반 다이크가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며 토트넘이 탈락했다.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혹평이 쏟아졌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레드냅은 “선수들에게도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있었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손흥민은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걸 본 적이 없다. 힘들 때 무엇을 가져다주나?”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토트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봐라. 이런 말을 하는 게 싫지만 항상 토트넘이 당하는 것이다”라며 “어린 선수들에게 마음이 든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리드를 맡겨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이 아니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대부분의 선발 라인업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자리를 지켜서는 안 되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대대적인 변화를 줄 만큼 선수단이 풍부하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따라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텔 대신 교체해야 할 선수는 다름 아닌 팀의 주장 손흥민이다. 그는 팀의 아이콘이지만, 리버풀전에서 경기 내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능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대신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텔로 교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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