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7일 오후 5시 58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산림 당국과 소방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 이날 오후 8시 57분께 진화를 마쳤다.
불은 한때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며, 불이 난 주택과 인근에 있던 컨테이너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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