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SNS
“김하성을 영입하지 않은 팀은 여름에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와 FA 재수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에 대한 평가다.
미국 CBS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와 김하성의 2년-최대 3100만 달러 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에는 2025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이 붙었다.
이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수비와 주루에서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며, “공격에서도 생산력이 있다”며 극찬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 “많은 팀들이 오는 7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다가올 때, 미리 김하성을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할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김하성.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화상 인터뷰 캡처
김하성은 이제 2025시즌 연봉 1300만 달러를 받는다. 여기에 타석 당 인센티브가 최대 1500만 달러. 이후 옵트 아웃 실행을 통해 FA 시장으로 나올 수 있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현재 타격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복귀 시점은 4월 말 혹은 5월 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확실한 유격수 수비다.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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