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5월 결혼… "조촐한 언약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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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5월 결혼… "조촐한 언약식 계획"

메디먼트뉴스 2025-02-07 16: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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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오는 5월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 씨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일 방송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서정희는 "꾸미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듣는 것 자체가 설렘"이라고 덧붙여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의 순간들을 예고했다.

그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며 "저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좋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한 "촬영 내내 감기에 걸려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며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정희는 "늦은 나이이기에 화려한 결혼식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며 "집에서 둘이 조촐하게 언약식을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 기도, 묵상, 성경 필사를 함께 하고, 식탁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나누는 일상을 공개하며 "지하에 있는 소파에서 이끼 정원을 바라보며 함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며 꾸벅꾸벅 조는 그 시간이 참 좋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김태현 씨에 대해 "아픈 뒤 무력해진 저를 다독이고 함께 자연을 즐기며 산을 오르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다"며 "무엇이든 함께하는 즐거움이 이렇게 좋은 건지 처음 알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지난해 4월 현지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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