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中 AI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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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中 AI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 우려”

이뉴스투데이 2025-02-07 15:5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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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사진=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7일부로 최근 개인정보 과다 수집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Deepseek)'에 대해 본부 내부망에서의 접속을 차단하는 등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딥시크가 사용자 정보를 AI 학습 과정에서 과도하게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외교부 등 정부 부처의 접속 차단 조치에 맞추어 KPC가 보유한 개인정보 및 중요 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KPC는 딥시크 외에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안 취약점 및 개인정보 수집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사용 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KPC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물론, 본부의 중요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도 정보 보안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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