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계획이 경기도 구리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캠코는 구리시와 지난해 2월 ‘구리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공시설 확충 요구를 반영한 개발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오장석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건립은 ‘여성행복센터’, ‘갈매동 복합청사’에 이은 시 내 세 번째 공유재산 위탁개발”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의 모범사례를 지속 창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약 11,351㎡, 지상5층·지하2층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다목적체육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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