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가 배성재의 결혼을 축하(?)했다.
7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성재 너마저..."라며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사진과 함께 장기하가 가창한 '부럽지가 않어'를 배경 음악으로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이날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 출연한다. 특히 배성재는 한 식당을 방문한 뒤 전현무를 향해 "장담하건데 현무 형, 여기 누군가와 다시 올 거다"라고 예언까지 한 가운데,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것. 전현무와 배성재가 나눈 이야기는 오늘(7일) 밤 9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생 무지개 대장하셔야죠", "알고 있었을 것 같은데", "진짜 부럽지 않은거 맞죠?"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성재는 14살 연하인 김다영 아나운서와 오는 5월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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