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인턴들과 간담회 가진 서울시의장 “청년 의견, 의정활동에 반영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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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들과 간담회 가진 서울시의장 “청년 의견, 의정활동에 반영되길”

투데이코리아 2025-02-07 15:09: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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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가운데)이 지난 6일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제6기 대학생 인턴십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인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가운데)이 지난 6일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제6기 대학생 인턴십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인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대학생 인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과 역할을 청취하고 민생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7일 서울시의회는 최 의장이 전날(6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6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인턴십 지원 동기 및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인턴들이 질의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 의장은 유연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의  ‘올해 1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의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에 “향후 민원을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봉연 성신여자대학교 학생의 ‘서울시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구상은 무엇이냐’는 질의에는 “젊은 시민들이 서울시에서 정착하여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인턴 학생들은 최근 실시한 ‘민원현장 체험방문’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시의원과 시의회의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의장은 “서울 구석구석의 다양한 현안과 민심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서울특별시 의원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라며 “대학생 인턴십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이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의 인턴십 사업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학점을 인정해 주는 청년 주도형 참여사업이다.
 
이번 제6기 대학생 인턴십에는 서울 소재 11개 대학(삼육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양대, 홍익대, 상명대, 과기대, 숙명여대, 한성대)과 연계했다.
 
선발된 인턴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 연구수행, 의장과의 간담회, 현장학습, 본회의장 참관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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