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국내 주요 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주로 항공기 결항은 태풍, 폭설, 강풍 등 기상 조건에 의해 발생하며,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
항공기 결항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기상 조건이다. 예를 들어, 10분 평균 풍속이 25노트(knot) 이상이거나 순간 최대 풍속이 35노트 이상일 경우, 안전을 위해 항공편이 결항될 수 있다. 또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되거나 24시간 내 3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될 때도 결항이 고려된다.
항공편이 결항되면 승객들은 항공사로부터 대체 항공편 제공, 환불, 숙박 지원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대체편 제공 시간에 따라 최대 600달러의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결항 시에는 항공사와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공편 결항은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지만,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따라서, 항공 여행을 계획할 때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결항 시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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