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은 7일 폭설로 인해 관내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의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많은 눈이 그치지 않고 내리는 데다 낮은 기온으로 도로도 결빙돼 안정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역 내 산간을 오가는 노선의 농어촌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 운행 여부를 행정기관 등에 먼저 확인해 달라"며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최대한 이른 시간에 운행을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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