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인근 하천서 가출 신고된 50대 숨진 채 발견

진주 하천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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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7일 오전 9시 43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국립대학교 인근 하천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하천에 가라앉았다는 행인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에서 A씨 시신을 수습했다.

최근 경찰에 가출 신고된 A씨는 몸에 외상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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