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병익 기자] 경북 의성군은 이달부터 통합돌봄 서포터즈 27명을 활용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서비스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의성군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통해 보건복지 관련 직종 퇴직자 또는 자격 보유자 등 전문성 있는 은퇴 인력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현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과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택개선 분야에서 16종의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3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안내 등)을 시행하였다.
김주수 군수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2026년 전국화를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목록 정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포터즈의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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