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시 헌재 부숴야" 인권위 상임위원 내란선동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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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시 헌재 부숴야" 인권위 상임위원 내란선동 고발돼

연합뉴스 2025-02-07 11:20:22 신고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를 부숴야 한다고 주장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7일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상임위원을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은 "차관급 고위공직자인 현직 인권위 상임위원이 12·3 내란 사태 극복과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기는커녕 헌법재판소에 대한 침탈과 폭력을 부추기고 선동하는 언동을 해 내란선동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만약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재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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