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이세영에게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다.
MBC 모텔 캘리포니아’는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 측이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앞두며 공식 커플 1일차를 예고하는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의 선공개 영상으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강희가 연수에게 석경(김태형)으로부터 목걸이 선물을 받아버린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된다.
하지만 연수는 "일 때문에 받았던 거잖아. 그 남자랑 아무 사이 아니란 거잖아. 다행이다 너무 늦지 않아서"라면서 되려 웃으며 강희를 끌어안아 보는 이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띄운다.
강희는 괜스레 쑥스러운 마음에 연수에게 앙탈을 부리는 모습. 이마저도 그저 귀여운 연수는 "지금 이렇게 화내는 네 입술이 너무 예뻐서, 그거 보느라 아무것도 안 들려"라며 팔불출 남친의 면모를 드러내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한다.
이에 강희 역시 "너 내가 결혼한다고 온 동네방네 소문나도 그런 거 믿지 말고, 내가 앞으로 힘들어서 때려치운다 그만한다 그런 말 해도 그런 거에 흔들리지 말라고"라며 진심을 꺼내 놓는다.
연수는 이에 화답하듯 강희의 입술, 눈, 이마에 차례로 뽀뽀를 하고 어깨를 감싸안으며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선언해 폭발적인 설렘을 선사한다.
이처럼 흔들림 없이 굳건한 사랑을 약속한 강희와 연수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보는 이의 애간장을 녹였던 23년 첫사랑 서사를 딛고 '약속의 설렘 파티'를 예고하고 있는 강희, 연수의 '공식 커플 1일차'는 어떻게 그려질지 '모텔캘리' 9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모텔 캘리포니아’ 9회는 오는 7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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