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의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 2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다.
7일 전북경찰청은 "쌍둥이인 아동 2명이 해외에서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결과 익산에 주거지를 둔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청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동의 보호자 A씨를 조사했고, A씨는 수년 전 해외로 이민을 간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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