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2025년 첫 한솥아트스페이스 전시로 '안녕, 안녕(安寧)'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 제목 '안녕, 안녕(安寧)'은 2024년과 작별을 의미하는 '안녕'과 2025년 새로운시작을 맞이하는 의미의 '안녕'을 뜻하는 인사말이자, 아무 탈 없이 평안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를 관통하며 축적된 '안녕(安寧)'에 대한 문화적 의미와 상징성이 현대 사회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하고 △새롭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유현미 △유혜경 △용형준 △임현정 △허승희 5명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해 총 40여점의 작품(회화, 조각, 드로잉)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들은 전통적인 상징물에 깃들어 있는 저마다의 '안녕'을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솥아트스페이스의 모든 전시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새해 염원이 담긴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솥아트스페이스의 새해 첫 전시회와 함께 2025년을 활기차게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열리는 한솥아트스페이스는 한솥도시락의 ESG 정신을 담은 아트 플랫폼이다.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했으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5차례 전시를 개최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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