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회관서 20∼22일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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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서 20∼22일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연합뉴스 2025-02-07 10:5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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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포스터 2025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포스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8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JICMF)이 오는 20∼22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7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심희정 제주대 교수와 도내 음악인들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온 음악 축제로, 실내악 장르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이 가미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Heritage & Beyond'로,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는 전문성과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

행사 기간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개막공연과 폐막공연,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서울대 교수, 김덕우 중앙대 교수를 비롯한 정상급 클래식 음악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JTBC '팬텀싱어' 1기 준우승자 테너 유슬기·백인태 앙상블 듀에토와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추계예술대 교수), 피아니스트 노예진, 노벨티콰르텟, 라이징스타 첼리스트 채태웅 등도 무대에 오른다.

제주 토종 클래식 전문 앙상블 데어토니카를 주축으로 한 JICMF페스티벌앙상블도 출연해 공연을 선사한다.

22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에서는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출연해 청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티켓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https://www.eticketjeju.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대극장 전석 1만원, 소극장은 무료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노인은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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