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월 세계 수주 점유율 62%… 중국, 19%로 2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조선, 1월 세계 수주 점유율 62%… 중국, 19%로 2위

머니S 2025-02-07 10:23:45 신고

3줄요약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한국 조선사들이 연초부터 세계 선박 발주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지난해 7월 이후 첫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146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전년 동기(559만CGT) 대비 73.9% 감소했다.

이중 한국 조선사는 지난달 90만CGT(13척)를 수주해 점유율 62% 차지했다. 중국의 점유율은 19%로 27만CGT(21척)를 수주했다.

1척당 환산톤수는 한국이 6만9230CGT으로 중국(1만2850CGT)을 크게 앞섰다.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선별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달 신조선가지수는 189.23으로 전월(189.1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181.16)와 비교하면 약 8포인트 상승했다. 신조선가지수는 1988년 세계 선박 건조 가격을 평균 100으로 놓고 지수화한 지표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6000만 달러 ▲대형 유조선(VLCC) 1억29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만2000~2만4000TEU) 2억 7500만 달러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