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의회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안전건설(12명),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해 최근 증가하는 관련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와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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