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소폭 하락…1440원대 중반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7일 1440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 49분 기준 1445.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2.2원 내린 1445.5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6% 내린 107.687 정도다.

미·중 간 관세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상황에서 이날 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9.47원보다 8.27원 오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