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 연합뉴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결혼한다는 깜짝 보도가 나왔다.
배성재가 SBS 아나운서 김다영(33)과 결혼한다고 7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2년간 조용히 교제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주위의 축복과 축하 속에 부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결혼 소식으로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다. 다만 배성재가 2021년 2월 SBS를 퇴사한 뒤 같은 해 8월 김다영이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두 사람이 회사에서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이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배성재의 결혼 보도를 접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다영 SBS 아나운서 / 김다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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